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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BOSS Highlights Slogan “Be My Teammate,” Emphasizing Career Partnership Beyond Job Matching
Reframing hiring as a team-based relationship—supporting both candidates and employers through alignment and adaptation
SEOUL | February 21, 2026
NICE BOSS is placing its slogan “Be My Teammate” at the center of its brand message, positioning job matching as a team-based relationship rather than a one-time transaction. The company says the slogan reflects its intent to support job seekers as long-term career partners while helping employers build sustainable connections with talent.
In today’s hiring environment, stakeholders increasingly view success as more than an accepted offer. Job seekers are looking for roles and workplaces that fit their growth plans and daily realities, while employers are paying closer attention to post-hire adaptation and retention. NICE BOSS said its slogan captures this shift by focusing on what it calls “connections that become a team.”
A NICE BOSS representative stated, “Be My Teammate is not just a tagline—it’s a commitment to support and responsibility throughout the connection process. We want to stand by someone’s dream and help them design a better future.”

be my teammatenice b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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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냄새 뿌리는 농번기 당신을 기다립니다.
나는 현장을 자주 다닌다.사무실 안에서 숫자만 보고 있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이 있다.농촌은 특히 그렇다. 겉으로 보면 조용하다. 공기도 맑고, 도시보다 느리게 흘러가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그 안으로 조금만 들어가 보면 전혀 다른 얼굴이 있다. 새벽부터 몸을 쓰는 사람들, 날씨 하나에 수확이 흔들리고, 사람 한 명이 없어서 한 해 농사가 꼬일 수도 있는 자리. 말은 담담하게 하시지만, 농가 사장님들 어깨에 걸린 무게는 생각보다 훨씬 크다. 밭은 그대로 있는데 사람이 없다.일은 있는데 손이 없다. 이 말이 너무 단순하게 들릴 수 있다. 그런데 실제 농촌에서는 이게 그냥 인력난 정도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다. 수확 시기를 놓치면 그건 매출이 줄어드는 수준이 아니라, 한 철을 통째로 잃는 일이다. 농가 입장에서는 한 사람, 두 사람이 단순한 노동력이 아니다. 그 몇 명이 들어오느냐 못 들어오느냐에 따라 올해 농사가 버티느냐 주저앉느냐가 갈린다. 실무에서


28년을 버틴 작은 공장, 아들과 함께 오래 함께할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 시흥 기성정밀 현장 탐방기
경기도 시흥시 마유로 일대에는 겉으로는 조용해 보여도, 안으로 들어가면 쉬지 않고 돌아가는 제조 현장이 많습니다.이번에 NICE BOSS가 찾은 곳도 그런 회사 중 하나였습니다. 규모로만 보면 아주 큰 회사는 아닙니다. 대표님과 아드님이 함께 일하고 있고, 전체 근로자도 8명인 가족경영 회사입니다. 하지만 현장에 들어가 보니, 이 회사를 단순히 “작은 회사”라고만 부르기에는 어려웠습니다. 기성정밀은 28년 동안 한 자리에서 금형·주형 관련 생산을 해온 회사입니다. 화려한 소개 문구보다, 오랫동안 같은 일을 해왔다는 사실 자체가 이 회사의 성격을 더 잘 보여주는 곳이었습니다. 왜 이 회사를 방문하게 되었나 나이스보스는 단순히 고용의뢰만을 위한 방문이 아닌 고용주와 외국인 근로자의 더 끈끈한 연결고리의 시작이 업체 탐방이라고 생각하고 방문을 하였습니다. 딱딱한 고용공고가 아닌 진짜 현장의 느낌을 전하고 사장님의 생각을 전달하고자 합니다.대표님이 반복해


TBM 오퍼레이터 채용 가이드라인
도심지 지하 공간 개발의 패러다임 변화와 TBM 기술의 부상 현대 도시의 발전 양상은 지상 공간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하를 입체적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급격히 선회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터널 굴착 기술의 혁신이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발파 공법으로 대표되는 재래식 공법(NATM)의 한계를 보완하거나 대체하는 TBM(Tunnel Boring Machine) 공법이 그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TBM은 거대한 회전식 커터헤드를 이용하여 암반을 기계적으로 굴착하는 방식으로, 도심지 지하철, 고속도로, 전력구, 그리고 하수처리 터널 등에 이르기까지 현대 토목 공학의 정수라고 불리는 프로젝트들에 필수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과거 국내 터널 공사는 폭약을 사용하는 발파 공법이 주를 이루었으나, 도심지 인구 밀집도가 높아짐에 따라 소음, 진동, 분진으로 인한 민원과 안전사고의 위험이 중대한 사회적 비용으로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정부와


AI가 재편하는 2025년 노동 시장 : 소멸, 유지, 그리고 생성되는 직업에 대한 심층 분석
I. 2025년 노동 시장의 현주소: AI가 촉발한 거대한 재편 2025년 현재, 인공지능(AI)은 노동 시장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가장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는 단순한 일자리의 증감 문제가 아니라, 직무의 본질, 요구되는 기술, 그리고 고용의 연속성 자체를 뒤흔드는 '거대한 재편(The Great Reshuffling)'의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A. 글로벌 거시 동향: 대체와 창출의 이중주 글로벌 노동 시장은 AI로 인한 '대체'와 '창출'이라는 상반된 힘이 동시에 작용하는 복잡한 이중주를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2025년까지 AI가 약 8,500만 개의 기존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이는 기술적 실업에 대한 광범위한 우려를 자아내는 수치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WEF는 2025년 보고서를 통해 향후 10년간의 거시적 트렌드(기술 발전, 녹색 전환 등)가 1억 7,000만 개의 새로운
VISA | E-7 | E-9 | D-2 | F-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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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안전해야 롱런한다! 크리에이터 필수 안전 수칙
제목: "내 영상이 왜 삭제됐지?" 외국인 크리에이터가 한국에서 꼭 지켜야 할 법적 가이드 밤새워 편집한 영상이 저작권 침해로 소리가 안 나오거나, 심지어 삭제된 경험이 있으신가요? 혹은 모르는 사람에게서 "내 얼굴이 나왔으니 영상을 지우라"는 항의를 받은 적은 없으신가요? 한국은 저작권과 초상권 보호가 매우 엄격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특히 플랫폼(유튜브, 틱톡 등)의 정책도 매년 까다로워지고 있죠. 나이스보스(Nice Boss)와 함께 법적 문제 없이 안전하게 영향력을 키우는 법을 배워봅시다. 1. 음악과 폰트, 무심코 쓰면 위험해요 (Copyright) 영상미를 살려주는 음악과 폰트, 아무거나 다운로드해서 사용하면 큰 보상금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음악(Music): 유튜브나 릴스 내의 라이브러리 음원을 사용하는 것은 안전하지만, 이를 외부 광고 영상으로 제작할 때는 라이선스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유료 광고 영상에는 반드시 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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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조회수 터지는 숏폼 제작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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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rama Lesson] 오늘부터 내 꿈은 너야 – 서늘하고 달콤한 한국어 (Chilling yet Sweet Korean with The Glory)
[한국어 버전 / Korean Version] 안녕하세요, 한국어 학습자 여러분! 오늘은 전 세계를 뒤흔든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2022)의 소름 돋는 명대사를 가져왔습니다. 보통 내 꿈은 너야라는 말은 연인들 사이에서나 나올 법한 아주 로맨틱한 고백이죠. 하지만 주인공 문동은이 박연진에게 던지는 이 말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선전포고입니다. 복수의 칼날을 품은 이 대사로 반전의 한국어를 배워봅시다! 🎬 오늘의 씬 (The Scene) 상황: 고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박연진의 시상식장에 나타난 문동은. 그녀는 열렬히 박수를 치며 환하게 웃으면서도, 차가운 눈빛으로 박연진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합니다. 동은: "오늘부터 내 꿈은 너야, 연진아. 우리 꼭 또 보자." (Starting today, my dream is you, Yeon-jin. Let's definitely see each other again.) 이 대사가 한국에서 엄청난
[K-Movie Lesson] 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 – 부산 사나이의 한국어 (Busan Soul with Friend)
[한국어 버전 / Korean Version] 안녕하세요, 한국어 학습자 여러분! 오늘은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슬프면서도 강렬한 대사로 손꼽히는 영화 친구(2001)의 명장면을 가져왔습니다. 부산 사투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이 대사는 지금까지도 수많은 패러디를 만들어내고 있죠. 장동건 배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진짜 경상도 사투리를 배워봅시다! 🎬 오늘의 씬 (The Scene) 상황: 빗속의 거리, 주인공 동수가 반대 세력의 공격을 받아 여러 번 칼에 찔리는 비극적인 순간입니다. 그는 자신을 공격하는 이에게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며 이렇게 말합니다. 동수: "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 (Goma-haera. Mai mug-eot-da aiga.)" (그만해라. 많이 맞았다/먹었다 아니냐.) 🧐 왜 이게 유행인가요? 이 대사는 원래 아주 비극적인 상황에서 나온 말이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아주 유머러스하게 쓰입니다. 왜 그럴까요? 사투리의
충남 예산 온실공사업체와 함께할 성실한 근무자를 모집합니다
온실공사업무를 함께하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초보자도 가능하며, 한국어 능력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꾸준히 일하실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모집 내용 회사명: 온실나라 업종: 유리온실공사 근무지역: 충남 예산 근무요일: 월요일 ~ 일요일※ 주 6일 근무 필수 근무시간: 오전7시 ~ 오후5시(점심시간2시간 제외)총 8시간 급여조건: 일급 급여: 일급 12만원 초보 가능 여부: 가능 / 경력 무관 한국어 능력: 상관없음 지원 가능 비자: D2, F비자, G1 모집인원: 4명 성별: 남자 연령: 40세 이하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초보지만 성실하게 배우며 일할 분 주 6일 이상 꾸준히 근무 가능한 분 충남 예산 근무가 가능한 분 지원 안내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성함, 나이, 비자, 거주지역, 근무 가능 여부를 정리해서 문의해 주세요.


화성·수원 일대 청소 인력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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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 인력공급 1만명 채용
조선소 근로자들은 덥고 춥고 위험하고 숨막히는 공간에서 일한다. 사람이 없어서 못 만든다는 말은 이제 조선업에서 너무 익숙한 말이 됐다. 수주가 들어와도 사람 때문에 밀리고 공정은 이어져도 작업조가 비고 한 공정이 비면 뒤 공정이 같이 흔들린다. 특히 조선소는 한 군데만 틀어저도 전체 일정이 흔들린다. 용접이 늦으면 블록이 밀리고 블록이 밀리면 도장이 밀리고 도장이 밀리면 인도 일정이 밀린다. 결국 사람 한 명의 공백이 납기와 손익으로 번진다. 그게 조선업이다. 모집하면 된다. 외국인 데려오면 된다. 비자 나오면 된다.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1만명은 구인공고 1만개가 아니다. 1만개의 비자 검토다. 1만개의 숙소 문제다. 1만개의 안전교육이다. 1만개의 급여 정산이다. 1만개의 생활 적응이다. 그리고 1만개의 이탈 가능성이다. 여기서 제일 위험한 건 사람을 숫자로 보기 시작하는 순간이다. 그 순간부터 계획은 무너진다. 채용은 됐는데 입국이


E-8 비자의 한계성과, 좀 더 유연한 예외 정책을 말해야 하는 이유
주말에 영종도에서 4대를 이러 살고 계시는 용유도 인력 공급회사 대표님과 점심을 같이했다. 평생을 영종도에서 태어나 영종도에서 터를 이루신 대단한 사장님이다. 이런저런 이야기 중에 지인분이 연평도에 계시는데 꽃게잡이 철에 너무 일손이 부족에 충원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한국 사람은 아무도 안 가려고 하니 e8 비자로 충원해달라는 요청이었다. 연평도 꽃게는 봄보다 가을이 훨씬 크게 자라는데 인력이 모자라는 시기는 9월, 10월, 11월이라고 했다. 봄에는 버틸 만한데 가을은 다르다고 했다. 짧은 기간에 물량이 몰리고 그때 사람을 못 채우면 그냥 한 철을 놓치는 구조라는 거다. 이건 인력 문제가 아니라, 구조가 계절을 못 따라가는 문제로 들렸다. 연평도, 백령도, 소연평도는 지도 위에 점처럼 보인다. 그런데 현장에서 보면 저 섬들은 그냥 섬이 아니다. 생계가 안보 위에 올라가 있고 조업이 군사적 긴장과 행정 규제 사이에서 움직인다. 인천시는


네팔 요양보호학과 유학생들이 한국에 들어오던 날
3월 19일 아침 9시. 인천공항에 먼저 도착해 있었다. 늘 그렇듯 공항은 사람으로 가득했지만, 그날은 분위기가 조금 달랐다. 3월 20일 BTS 공연 일정 때문이었는지, 평소보다 훨씬 많은 외국인들이 한꺼번에 들어오고 있었다. 도착장 앞 전광판은 계속 바뀌고, 안에서 사람들은 쏟아져 나오는데 정작 내가 기다리던 네팔 유학생들은 보이지 않았다. 기다리는 입장에서는 시간이 길게 간다. 그런데 사실 더 길게 느껴지는 건, 안에서 나오는 학생들 쪽이다. 한국은 처음이고, 말은 낯설고, 공항은 복잡하고, 사람은 많고, 누가 어디에 서 있는지도 잘 안 보인다. 밖에서 기다리는 나는 그래도 상황을 읽을 수 있지만, 처음 들어오는 학생들에겐 그 순간이 거의 작은 충격에 가깝다. 그래서 나는 공항 픽업을 단순히 차량 지원이나 이동 동선 정도로 보지 않는다. 현장에서 보면, 그건 입국 관리의 첫 단계다. 더 정확히 말하면 정착의 첫 표정이다. 학교가 학생을 어떻게


흙 냄새 뿌리는 농번기 당신을 기다립니다.
나는 현장을 자주 다닌다.사무실 안에서 숫자만 보고 있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이 있다.농촌은 특히 그렇다. 겉으로 보면 조용하다. 공기도 맑고, 도시보다 느리게 흘러가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그 안으로 조금만 들어가 보면 전혀 다른 얼굴이 있다. 새벽부터 몸을 쓰는 사람들, 날씨 하나에 수확이 흔들리고, 사람 한 명이 없어서 한 해 농사가 꼬일 수도 있는 자리. 말은 담담하게 하시지만, 농가 사장님들 어깨에 걸린 무게는 생각보다 훨씬 크다. 밭은 그대로 있는데 사람이 없다.일은 있는데 손이 없다. 이 말이 너무 단순하게 들릴 수 있다. 그런데 실제 농촌에서는 이게 그냥 인력난 정도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다. 수확 시기를 놓치면 그건 매출이 줄어드는 수준이 아니라, 한 철을 통째로 잃는 일이다. 농가 입장에서는 한 사람, 두 사람이 단순한 노동력이 아니다. 그 몇 명이 들어오느냐 못 들어오느냐에 따라 올해 농사가 버티느냐 주저앉느냐가 갈린다. 실무에서


결국 비자정책을 이해하는 회사만이 외국인 채용을 오래 가져간다
외국인 채용은 한 번 성공하는 것보다, 계속 성공하는 게 훨씬 어렵다.처음 한 명 들어오는 건 어떻게든 된다.소개를 받든, 급하게 맞추든, 운 좋게 타이밍이 맞든, 어쨌든 한 번은 들어올 수 있다. 문제는 그다음이다.두 번째, 세 번째, 그리고 그 이후까지 이어지느냐.현장에서는 바로 여기서 차이가 벌어진다. 어떤 회사는 한 번 하고 나면 다시는 외국인 채용을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너무 복잡했고, 너무 오래 걸렸고, 생각보다 변수도 많았다고 말한다.반대로 어떤 회사는 처음엔 서툴러도 점점 안정적으로 가져간다.채용이 반복될수록 더 정리되고, 더 빨라지고, 덜 흔들린다. 그 차이가 어디서 나오느냐고 물으면, 결국 답은 하나로 모인다.비자정책을 이해했느냐, 아니냐다. 여기서 말하는 이해는 인터넷 검색 몇 번 해본 수준이 아니다.비자 이름 몇 개 아는 정도도 아니다.실무에서 필요한 이해는 훨씬 더 무겁다. 이 직무에 어떤 체류 자격이 맞는지,그 자격을 받


비자 문제를 행정으로만 보면 절반밖에 보지 못한다
비자 이야기가 나오면 많은 회사가 가장 먼저 행정부터 떠올린다.서류가 뭐가 필요한지, 어디에 제출하는지, 얼마나 걸리는지, 누가 사인하는지.틀린 접근은 아니다. 실제로 그런 일들이 필요하다.그런데 현장에서 오래 보다 보면, 비자를 행정으로만 보는 순간 이미 절반은 놓치고 들어간다는 걸 자꾸 확인하게 된다. 왜냐하면 비자는 서류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이기 때문이다.행정은 마지막 형식일 뿐이다.그 앞에는 사람, 직무, 체류, 급여, 회사의 운영 방식, 그리고 그 사람의 앞으로의 삶이 묶여 있다.이걸 빼고 서류만 보면, 겉은 맞는데 안은 흔들리는 일이 반복된다. 실무에서 제일 흔한 착각이 그거다.비자를 일종의 허가 절차로만 보는 것.준비해서 내고, 심사받고, 승인되면 끝나는 일처럼 생각한다.그런데 실제로는 승인 이후가 더 중요할 때가 많다. 어떤 자격으로 들어왔는지.그 자격과 실제 맡긴 일이 맞는지.급여는 처음 설명한 수준과 유지되는지.회사 안에서


외국인 채용에서 ‘합법’이라는 말이 생각보다 훨씬 무거운 이유
외국인 채용 이야기를 할 때 사람들은 자주 이렇게 말한다.“합법적으로만 하면 되잖아요.” 말은 쉽다.겉으로만 보면 맞는 말이다.당연히 불법이면 안 된다. 당연히 합법이어야 한다.그런데 현장에서 오래 보다 보면, 바로 그 “합법”이라는 단어가 생각보다 훨씬 무겁다는 걸 자꾸 확인하게 된다. 합법은 체크박스 하나가 아니다.서류 몇 장 맞춰 놓고 끝나는 것도 아니다.외국인 채용에서 합법이라는 건, 입국 순간만 뜻하는 게 아니라 채용 전, 채용 시점, 근로 중, 연장, 변경, 퇴사 이후까지 계속 이어지는 상태를 뜻한다.한 번 맞췄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 맞아 있어야 한다. 바로 그래서 무겁다. 현장에서는 종종 합법을 너무 단순하게 생각한다.비자만 나오면 합법이라고 보고, 계약서만 쓰면 합법이라고 보고, 급여만 주면 합법이라고 생각한다.그런데 실제로는 그 어느 하나만으로 충분하지 않다.체류 자격이 맞는지, 실제 맡긴 직무가 그 자격과 맞는지, 급여 구조


기업은 채용을 원하고, 제도는 증명을 원한다
외국인 채용이 어려워지는 순간은 대개 아주 선명하다.기업은 사람을 빨리 뽑고 싶어 한다.그런데 제도는 바로 사람을 보지 않는다.먼저 묻는다. 왜 이 사람이어야 하느냐고 여기서부터 온도차가 생긴다. 현장은 늘 급하다.사람이 비어 있고, 생산은 밀리고, 서비스는 돌아가야 하고, 기존 직원들은 버티는 데 한계가 온다.대표 입장에서는 채용이 문제 해결의 시작처럼 보인다.좋은 사람을 찾고, 조건 맞추고, 빨리 합류시키는 것.사업은 그렇게 움직이는 게 맞다. 그런데 제도는 사업의 조급함을 이해해주지 않는다.제도는 감정보다 근거를 본다.사람이 필요하다는 말보다, 왜 필요한지를 먼저 요구한다.채용 의사보다 입증 구조를 본다. 이게 외국인 채용에서 가장 답답한 지점이다. 기업은 “채용”을 생각한다.제도는 “증명”을 요구한다.둘 다 틀린 건 아니다.문제는 서로 보는 방향이 다르다는 데 있다. 대표는 보통 이렇게 생각한다.우리 회사는 지금 이 사람이 필요하다.이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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